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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불+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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불상을 만드는 공장의 야간경비원 피클은 친구 벨리 버튼에게 빌린 도색잡지나 보면서 시간을 보낸다. 어느 날 소일거리 삼아 사장의 블랙박스를 들여다보던 그들은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된다. 화제를 모았던 동명 단편영화를 장편으로 완성한 올해 대만영화의 발견. (Naver 영화)